제420회 11월 22일 토익 시험을 보고왔다. 올해 처음 본 토익시험이었는데 몇년? 만에 봤더니
너무 떨렸다. 어제 마지막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목표점수보다 50점이 높게 나와서 그간 공부한게 효과가 있나보다
하고 내일 실전에서도 이대로만 제발 하고 기도했다
오늘 시험 당일 파트1 디렉션을 들으면서 파트5를 푸는데 쉬워서 다행이다 생각하는데 파트1 1번 리스닝이 나오자 마자 멘붕...
LC를 고속버전으로 연습하길 잘했다 생각했는데 파트1은 모의고사 풀때 틀린적이 없어서 별다른 대비를 안했는데
1번문제 리스닝 속도에 당황해서 그런지 LC를 전체적으로 말렸다
자꾸 미련이 가는 옛 문제들... 역대급 LC 최저점이 나올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이대로라면 목표점수는 커녕 흑흑 그래도 다른 후기를 봐도 LC가 어렵웠다는 평이 많아서 그나마 위안 삼았다.
왜 비가 오는거야ㅜㅜ
시험 끝나고 시험장이 제주서중이었는데 20여년을 길치 인생으로 살아온 나는 또 길을 잃고 나와 같은 길치동무 5명과 3번이상 마주하며 시험장에서 30분만에 탈출했다 ㅋㅋㅋㅋㅋ
어제는 SSAFY 적성검사를 보고 바로 토익공부 오늘은 토익시험 그리고 밥먹고 15시부터 다시 카페에 와서 사회조사분석사 2급 실기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16시 25분인데 SPSS 왜이렇게 다운 안받아지는 거냐구ㅜ
내일까지 IBK 기업은행 신입행원 자소서 마감이라서 기다리는동안 자소서나 적어야겠다. 기은은 서류는 대체로 합격해주는 편이라서 필기시험 기회 얻는다 생각하고 내보려고 한다. 그리고 더빅스쿨에서 신청한 기업은행 서포터즈가 붙어서 집에 NCS교재가 배송왔단 말이다~ (그런데 가만생각해보니 필기시험이랑 빅분기 필기랑 같은 날이다.😱 아니 왜 맨날 이렇게 겹치게 하는거야...미워) 이번 기은 자소서 문항 헬이라던데 후다닥 하루만에 적을 수 있겠지?? 나는야 작문의 달인🤯
그래서 오늘 목표는 이러하다. ㅎㅎ
16:30 ~ 20:00 기은 자소서 작성 및 제출
20:00 ~ 21:00 집으로 이동
21:00 ~ 13:00 집에서 사조사 공부
근데 사조사 SPSS도 처음 사용해보는데 일주일...아니 5일만에 실기합격 가능할까?
작업형이랑 필답형 다른 사람은 일주일간격으로 본다던데 왜 전 금요일 작업형, 일요일 필답형이죠?...
작업형이 왜 그리고 먼저죠?...미워 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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